본인은 영업맨이다.
뭔가 창의적인걸 좋아하지만 결국 영업을 위한 수단으로 창의성을 계발해가고 있다.
영업맨에게 필수(?)는 핸드폰이고 그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.
전화받는 환경이 상대방이 말하는걸 이해하기 힘든 조건일 경우 거듭 [다시 말해주세요.]는 화자로 하여금 말의 흐름을 끊을 수도 있기에 적절하게 말하며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. 물론 [수치나 데이터등]과 같이 나의 말한마디가 완전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상황은 분명하게 못 알아들었을 때는 반.드.시 화자로 하여금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거듭 확인해야 한다.
그렇기에 본인의 핸드폰은 [상시녹음] 기능이 켜져있다.
[그러니 본인에게 술먹고 욕하지 마라 - 박제당한다]
상시녹음기능으로 통화메모가 불가능하거나 다시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서 복기를 하곤 하는데 이야기가 길어졌을 경우 그걸 다시 들으면서 해당 내용을 찾아내기가 영 불편하다.
이런 나와같은 영업맨에서 황금같은 녀석이 나타났다.
난 아이폰같은 녀석은 안쓰는 어른폰을 쓰기에 앱스토어에 있는지 없는지는 노관심....
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[클로바노트]는 통화내용이나 또는 회의내용 녹음 등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이다. PC버전도 있고 모바일 버전도 있는데 PC버전은 아직 안써봤지만 변환용량이 제한이 있는듯 하다. [돈내라는 소리] 허나 모바일 버전은 Free이기에 직장인 필수 어플이 아닐까 한다.
[클로바노트]의 음성인식률은 90%정도이고 변환속도 역시 준수하다.
아래는 [클로바노트] 공식 블로그이다.
https://m.blog.naver.com/clova_ai/222278517869
이 포스팅이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제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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